예쁜 [사과] 잘 골라 예뻐지자!

탐스럽고 예쁜 사과를 먹고 모두들 예뻐지도록 해요!

 

그럼 맛있는 사과부터 골라볼까요?

 

※ 사과 고르기 3박자 ▶ 붉은색+햐얀반점, 거칠+단단+묵직, 달콤한 향

 

 

 

1. 선명한 붉은 색을 띄고 자잘한 하얀 반점들이 많을 것!

(하얀 반점을이 많을 수록 달콤하고 맛있는 사과)

 

2. 겉표면이 거칠거칠하고 단단하며, 묵직한 것!

(무게가 묵직해야 육즙이 가득~)

 

3. 사과의 모양은 대칭을 이루고 꼭지에 푸른색이 돌고 싱싱한 것.

4. 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달콤한 향이 나는 것!

 

5. 중간 크기의 사과!

(저장성이 우수하고 먹을 때 좋음)

 

 

사과 외피의 질감

 

일반 적인 생각과는 달리 사과는 외피가 거친 것을 고른다. 농장에서는 겉모양이 깨끗한 사과로 상품화하기 위해서 봉지를 씌워 키운다. 이런 사과는 햇빛을 받는 정도가 비교적 떨어지기 때문에 영양과 맛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외피가 거친 사과가 햇빛을 충분히 받고 자라 당분과 비타민 함량이 높고 맛이 좋다.

 

사과의 색상과 향기

맛있는 사과는 익은 정도가 크게 좌우한다. 색상과 향기로 고를 수 있다. 사과 표면 보다 꼭지 반대 부위 꽃받침 부분의 색상을 살펴 본다. 꽃받침 부분이 담홍색으로 녹색빛이 사라진 것을 먼저 선택하고, 그 중에서 색상이 고르고 밝은 느낌을 주는 사과를 고른다.

사과의 향기

잘 익은 사과는 달큰한 향이 기분 좋게 난다. 덜 익은 사과는 푸른 빛이 돌고 단단하고 향기가 약하고 . 너무 익으면 색상이 둔탁하고 광택을 잃으면서 달큰한 썩는듯한 냄새가 돈다.

 

 

사과 꼭지 상태 관찰

사과 꼭지가 푸른빛이 있고 촉촉하다면 수확 후 며칠 지나지 않은 사과이다. 꼭지가 생기가 없고 매말라 시들어 있고 가늘며 잘 부러지는 것은 맛이 없다.

사과 과육의 단단하기

단단하고 탱글탱글한 것이 좋다. 수박과 마찬가지로 사과를 가볍게 두들겼을 때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은 과육이 단단하고 수확후 양수분의 소모가 적다는 것이다.

둔탁한 소리를 내는 것은 육질이 푸석푸석해지고 있는 사과이다.

 

사과 표면의 끈적함

표면에는 끈적끈적함이 없어야 한다. 수확 후 오래되거나 나무에서 늦게 딴 사과는 표면에 끈끈한 왁스질이 나온다. 사과가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사과의 크기

사과는 너무 크면 저장성이 떨어지고 맛이 싱거운 편이다. 반면, 중간 크기의 사과는 맛이 좋고 저장성이 우수하고 과육도 단단하여 먹을 때 느낌이 좋다

잘 익은 후지 사과는 과육 세포에 꿀(솔비톨)이 고이는 밀증상이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 과육이 투명하게 보이는 사과를 선택함으로써 이런 밀증상이 있는 맛이 있는 사과를 고를 수 있다.

주의 사항

검붉은 빛을 띠고 색상이 어두운 사과는 너무 익었거나 착색제를 사용해 수확한 사과이다. 맛은 푸석푸석하고 당도도 떨어진다. 

 

사람들이 빨간 사과를 선호하기 때문에 생산할 때 착색을 좋게 하기 위해서 착색 유도제를 살포하기 때문이다. 사과를 고를 때 검붉고 색이 탁한 것은 피한다.

 

 

 

★ TIP [보관해보아요] ★

 

*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

 

* 랩이나 비닐팩으로 하나씩 밀봉 후 냉장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여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1℃ 내외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음)

 

 

★ 효능 ★

 

○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어 변비와 설사를 다 조절하는 작용을 해요.

 

이렇게 정장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장 속 노페물을 배출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치의 급상승을 억제하는 작용도 하고 있죠.

 

○ 사과의 붉은 색은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인데 햇빛을 받으면 쭉쭉 증가해요.

 

이 성분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고 비타민C와 함께 체내의 활성산소의 해를 억제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 혈압을 낮추는 칼륩, 면역력 증가를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사과의 신맛(구연산)에는 식욕 증진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