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극성인 요즘! 미세먼지 가라 2탄

 

미역에 이어 오늘은 [마늘]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마늘 속에 풍부한 알리신이 살균 작용을 해서 우리 몸을 소독(?)시켜 준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 찌든 우리 몸을 소독(?)시켜주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겠죠?!

 

4월말~5월 즈음 마트에 가시면 [햇마늘]이라고 나오는 걸 보실 수 있어요

 

대략 봄~여름, 5월~7월 즈음 햇마늘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마늘은 소독하는 것외에 음식을 만드는 데 가장 많이 쓰는, 기본이 되는 식재료이기도 하죠.

 

마늘은 어떤 것들이 좋은 것인지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해봅시닷!!

 

 

 

<잘 고르는 법>

 

* 통마늘일 경우입니다*

 

1. 겉껍질이 깨끗하고 흰색인 것.

(겉껍질이 변색되거나 싹이 나 있는 것은 맛이 떨어져요.

깨끗한 흰색의 마늘이 신선도가 높아요.)

 

2. 적당히 크고 묵직한 것 - 알이 크고 딱딱하며 꽉찬 것

(가벼운 것은 수분이 빠져 속이 갈라진 경우가 많아요)

 

3. 쪽수가 적고 단단한 것.

 

4. 마늘 쪽과 쪽 사이의 골이 선명한 것

 

5. 마늘 고유의 향과 매운맛이 강한 것

 

6. 윤기 있는 것

(오래되면 노랗게 변하고 시들시들해져요)

 

7. 잘 건조되어 벌어져 있지 않은 것

 

8. 국산일 경우 잔뿌리가 완전히 잘 달려 있는 것

(수입은 운반과정에서 뿌리가 많이 떨어져 나가요)

 

 

<보관하기>

 

* 통마늘 : 신문지에 싼 다음 상자에 보관하거나 종이봉투에 담아두어도 오래 보관가능해요.

 

             망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보관해도 됩니다. 

 

* 깐마늘 : 깨끗히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깐 다음 냉장 보관.

 

* 다진마늘 : 한번씩 쓸 양을 냉동보관하는 것. 냉장보관하면 변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마늘의 효능>

 

마늘은 피로 해소와 기력을 왕성하게 하는 강장작용을 한다 하여 약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알라신"이랍니다. 이 알라신은 마늘 특유의 강한 향 성분입니다.

 

알라신은 살균, 위액 분비 촉진, 고혈압 억제 등의 작용을 해요. 이 작용은 마늘을 잘게 자르거나

 

찧어 사용하면 더더 효과가 발휘됩니다.

 

또한 스콜지닌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있죠.

 

마늘은 비타민 B1이 많은 식재료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알라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변해 비타민 B1의 흡수와 효과를 높여요. 비타민B1은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체력 증강으로 이어지죠.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대장암과 위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보고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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